본문 바로가기

하모니카이야기

각시와신랑 남진

첨부파일 각시와신랑 남진 C.mp3


장가 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 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 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신랑 따라 간다네
정이 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 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타령  (0) 2018.04.26
개똥벌레 신형원   (0) 2018.04.26
갑돌이와갑순이  (0) 2018.04.25
그대는나의인생 한울타리   (0) 2018.04.25
강변의추억 정종숙   (0)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