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다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서 우는 거냐
기다리는 가슴 속엔
기다리는 가슴 속엔
고동이 운다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마주친그대 송골매 G G# (0) | 2018.12.07 |
---|---|
바다에누워 높은음자리 (0) | 2018.12.06 |
골목길이재민 (0) | 2018.12.06 |
촛불잔치 이재성 (0) | 2018.12.05 |
그대먼곳에 마음과마음 (0) | 2018.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