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모니카이야기

대동강편지 나훈아

첨부파일 대동강편지 나훈아 Am.mp3

 

<b>나훈아</b> 골든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 없는 편지속에
한세월 묻어 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여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 왔다고
못 본체 마라 못 본체 마라
반겨주려마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대동강아 내가 왔다
부병루야 내가 왔다
주소없는 겉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치던 밤 달도 뜬건
울면서 떠난길을 돌아 왔다고
못 본체 하네 못 본체 하네
반겨주려마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윤수일   (0) 2018.01.16
엽전열닷냥 한복남   (0) 2018.01.16
비내리는호남선 손인호  (0) 2018.01.16
다함께차차차 설운도   (0) 2018.01.15
만남 노사연   (0)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