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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이야기

뒤늦은후회 장덕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애창곡 '뒤늦은 후회'가 화제인 가운데 원곡 을 부른 가수인 장덕과 장현 남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덕과장현 남매는 1975년 데뷔해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듀엣 가수이다.
'뒤늦은 후회'는 1985년 장덕과 장현이 발표한 정규 2집 수록곡이다.
장덕은 지병인 설암(혀암)으로 시한부인생을 살던 오빠를 곁에서 지켜보며 방황하다 약물에 중독됐다.
장덕은 1990년 2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했으며 여동생의 죽음을 지켜본 오빠는 장덕의 사망에 상심해 그녀가 죽은지 6개월 만에 병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장덕이 사망한 후 반년 만인 1990년 8월 17일 장현도 병세가 악화돼 숨졌다.
한편 가수 최진희가 평양공연에서 부른 ‘뒤늦은 후회’가 북한 노동당 김정은 위원장의 감사 인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나무가 있다 - 김응교 2019년 5월 출간

창 밖에 내리는 빗물 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서 눈 감았지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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