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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이야기

몰래한사랑 *김지애* F#m

           

 

           그대여 !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부는  날에는

         그대여 !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나랑 둘이서 ! 무화과  그늘에  숨어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또 몰래~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하늘 아래서   그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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