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모니카이야기

무정한그사람 은방울자매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 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리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 님이 울고 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 이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 사람아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연가 전철  (0) 2019.06.02
빗속의여인 펄시스터스  (0) 2019.06.02
무효 신웅  (0) 2019.05.29
민요메들리 9곡  (0) 2019.05.27
비련 조용필  (0)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