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모니카이야기

사랑이메아리칠때안다성



첨부파일 사랑이메아리칠때 안다성 G.mp3




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 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꽃 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피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잎새 배호  (0) 2019.03.17
불씨 신형원  (0) 2019.03.16
모두다사랑하리송골매  (0) 2019.03.12
신혼여행  (0) 2019.03.11
부산기억  (0)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