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모니카이야기

[스크랩] ㅇㅁㅇ 조약돌 * 박상규 Am/C * ㅇㅁㅇ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 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굴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출처 : 하모사랑 -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삐삐아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