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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이야기

아리조나카우보이 명국환




 

                            

 가요에서 최초의 컨트리 음악이 바로 이 명국환의 '아리조나 카우보이' 일듯 합니다.

제목에서도 컨트리 냄새가 풍기는거 같구요.

대개 컨트리송은 서정적 멜로디에 노랫말이 슬픔,눈물,이별이 주류를 이뤄

한이 몸에밴 우리민족의 기호에 썩잘 어울리는 것으로 가요에도 영향을 끼친거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리조나 카우보이(1955, 김부해 작사, 전오승 작곡, 명국환 노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멀리 인디언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굽소리 노래싣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새파란 지평선에 황혼이 짙어오면

초록포장 비춰주던 조각달만 외로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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