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스민순간 사이로 내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일만친구 최백호 (0) | 2018.01.20 |
---|---|
정주지않으리 김승덕 (0) | 2018.01.20 |
나는열일곱살이예요 백단아 (0) | 2018.01.20 |
청포도사랑 도미 (0) | 2018.01.19 |
달타령 김부자 (0) | 2018.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