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차창너머 외로운소녀 울고있네~ 가지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없이 서울로가는 머시메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밤도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 그때 그시절 옛사랑을 찾아서 이거리에 다시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거리를 헤메이며 우네~ 엣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엣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뱃사공 (0) | 2018.01.11 |
---|---|
여자여자여자 (0) | 2018.01.11 |
창밖의여자 조용필노래 (0) | 2018.01.11 |
창부타령 (0) | 2018.01.11 |
보고싶은얼굴 민해경노래 (0) | 201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