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모니카이야기

꽃분이 남진




고향에 가는 열차
창가에 앉아
차창에 그려보는
꽃분이 얼굴
서울가 성공해서 달려왔더니
저멀리 보이는 꽃분이 모습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소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 부모님께
못다한 효도하며
살아 가야지
그렇게 그려왔던 꽃분이 얼굴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는 그말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소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이약이겠지요 송대관  (0) 2019.10.16
유달산아말해다오 이미자  (0) 2019.10.15
이슬비 남진  (0) 2019.10.12
소풍같은인생 추가열  (0) 2019.10.12
섬처녀 이미자  (0)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