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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이야기

돈데보이



Tish Hinojosa-Donde Voy

Madrugada me ve corriendo
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도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바호 시엘로 께 엠삐에사 꼴로르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노 메 살가스 솔라 놈브라르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아 라 푸에르사 데 라 미그라시온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운 돌로로 께 시엔또 엔 엘 뻬초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에스 미 알마 께 예레 데 아모르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삐엔소 엔 띠 이 뚜스 브라소스 께 에스뻬란
Tus besos y tu passion
뚜스 베소스 이 뚜 빠시온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사 에스 미 데스띠나시온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또이 솔로 에스또이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Dias semanas y meces
디아스 세마나스 이 메세스
Pasa muy lejos de ti
빠사 무이 레호스 데 띠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무이 프론또 떼 예가 운 디네로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요 떼 끼에로 떼네르 훈또 아 미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엘 뜨라바호 메 예나 라스 호라스
Tu risa no puedo olividar
뚜 리사 노 뿌에도 올리비다르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비비르 신 뚜 아모르 노 에스 비다
Vivir de profugo es igual
비비르 데 쁘로푸고 에스 이구알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또이 솔로 에스또이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떼 쁘로푸고 메 보이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또이 솔로 에스또이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떼 쁘로푸고 메 보이


Tish Hinojosa-Donde Voy

어디로 가야 하나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 아래에서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예요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예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며칠 몇 주 몇 달이지나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예요
당신을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일 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예요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예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난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예요
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이 노래 돈데 보이(Donde Voy)는 멕시코계 미국인인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1989년 발표한 노래다.

조국인 멕시코 국민들이 가난에 못이겨 미국으로의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국경에서 죽음에 이르게 되는 안타까운 불법 이민자들의 애환을 노래한 곡이다.

노래 제목의 뜻도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라고 한다

지금까지 미국으로의 불법 입국을 시도 하다가 죽은 사람이 1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멕시코로 가는 길은 아주 쉬운 반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은 상당히 까다롭고

엄격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멕시코 외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불법 이민자들을 위한 [국경을 무사하게 넘는 방법] 이란 안내문이 있다고 한다.

안내문 서두에는 [물을 준비해 갈 것], [혼자가 아닌 팀을 이루어 다닐 것]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끝 부분엔 [국경을 넘는 일은 죽음을 맞이 하는 일이다] 라고 경고 한다고 한다.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 드림의 꿈을 안고 지금 이시각에도 죽음을 무릅쓰고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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