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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이야기

[스크랩] 봄봄하모니 연주봉사팀의 남도나들이 스케치~~

출연*우정화가 /장미언니/초롱불/최규삼/자유사랑/기상/심연/빛별/덕이/안암골/홍삿갓/설산/

서리태이민우*

제가  그렇게 마음벅차고 설레이기는 ~머리털빠지고 처음인듯합니다 !? 25일토요일저녁7시경에 서리태님의전화가 왔는데  대짜~고짜 순천에 온다는겁니다 한두분이 아닌  13명이요 ~! 한편으로는 기쁘고 ~어떻게해야하나  걱정이 밀려오는겁니다 그동안 모임에서  얼굴익혀 알고 있는분도 있지만  첨보는 님도있을거라며  누가오실지  궁금하더군요 그동안  덕이님이 근무하시는  임원요양원에서 연주봉사하며 서로간의 정을 쌓아가고있는 봄봄하모니의 실세분들을  만날수있다는 기대에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 또한 먼길마다않고  삐~빠를  잊지않고  찾아준다는  고마움에 눈물이 날~지경이였습니다 ~정말로요 !

 

마음만 바쁘게 왔다~갔다 안절부절못하는데 삐~마가  한숨 잠을 자두라는겁니다 밤새고  내일 돌아다닐 일이 걱정되서~그러나 누우니  더 머리가  복잡한겁니다 ~누군가가~이렇게  대규모로  쳐들어 오는일은  일생에  없었걸랑요  어디서자고/ 어디서 뭘먹고 /어딜 돌아댕기고/등등 대~여섯시간 후면~얼굴볼 하모사랑님들  생각에 뒤척이는데 주방에서  덜그럭거리는 소리에 나와보니 ~삐~마가   늦게 도착하는분들  시장할거니 ~신김치에 요기라도  하시라고 있는거 다뒤져서 영양찰밥을 한다는겁니다 ~그 찰밥과 신~김장 김치가  삐~마의  줏가를 높일줄은  꿈에도  생각은  못했습니다  맛 있었다는 거지요! ~인사인진 몰라도 ~~ㅎㅎㅎ또한 삐~마는  낼 함께하지 못하는  인사를 대신해서  입막을 일을  한거겠지요 ? 헤헤

 

족욕을 하며 ~~

신~김치와 찰밥을 안주삼아 30년산 양주를 마시고~~

광양진상면의 농부네텃밭 잔치할때 하루묵었던 찜질방으로 가기로하고삐삐녀석을 데리고  남해고속도로옥곡 톨게이트에서 기다리니 1시경에 보고픈 님들을 실은 랜드카가  우정화가님의 수고로 게이트를 들어 서는겁니다 제가  꽁지춤?을  추어 보기는  그때가  처음인거가타요 ! 조아서요 ~ㅎㅎㅎ만남의 기쁨에 찜질방연주가 주위사람들의 열화같은 계속하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위해 각자취침에  들어갔지요 ~# 가려지찜질방사장님 특별활인 감사드립니다 8000원인데 일인당 2000원 깍아주셨거덩요 ! 감사 감사 ! ㅎㅎ

다음날 화가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제가 직접 운전하며 순천에서 뼈다구 해장국으로 떼우고 여수오동도로 연주여행이   시작 되었지요 ~~차에서는  서울서부터  도착 할때까지 줄기차게  하모니카불고 키타를 뜬었다는 믿을수없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대단 했었다네요 화가님의증언으로는~~#순천금당의 통뼈예찬여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  밥값을  안받으시고 ~~음료수도  써비스해주시고 ~감사~감사 ! 

아직  동백꽃이 피질않은  여수오동도에 도착하여~ 하모니카 입에 물고 신나는  구경이  시작되었지요 용굴앞에서  합동연주가 시작되는  오고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시선? 을 받으며 멋진 연주여행이 절정에 올랐는데~~  더 기막힌  공연은  돌산대교 넘어 막내처남이  운영하는  화이트빌리지 펜션에서 있었지요!

 

장미언니/최규삼님/초롱불님/의 즐거움

지나가는  뽀트에  우리  멋지지~! 하며 손도 흔들고 ~~

하모니카 소리~아름답게  펼치는 우리의  하모사랑님들 ~~

수원의 자유사랑님/덕이님~하모니카~소리! 삼매경에 ~~쫘~악 ! 빠지시고

누가 ~ 빠진거여 ? 단체촬영할라는데~~

오동도 구경하고 여수풍물시장에가서  회로  배터지게?  시장끼를 떼우고 돌산대교넘어 ~휘날래를 장식하려  홍삿갓님의 키타와 어우러지는 하모사랑님들 남도 여수여행의 절정의 하모니가  이루어지니 ~~ 오 !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 그렇게  멋질수가 ! 오 ! 신이시여 ! 제게도  이런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귀한 영광을  주시다니 ~~감사 !감사합니다

 

반주에  맞추어  흥겨움에  취하고 *안암골님/초롱불님/서리태님/최규삼님/홍삿갓님

ㅎㅎ 나를 꼭닮았네 !! 우정화가님의 호탕함 ! 뒷 창으로 바다가보이고 타고온 렌트카도 보이고 !

폼나게  ~먹칠안경쓰고~ 한곡조  때리고 ~~

히~야 ! 오빠야들  짱이다 ! 자유사랑님의 부러운 시선~~

지긋이  눈도  감으시고 ~~악보 보시며~~

기상님과 덕이님의 소리 ~~덕이님은  하모니카소리를  내는걸까 ?

기타리스트 음악가의  전형적인 포즈로 ~~홍삿갓님 !  짱이데요  !

하모니카는  요렇께  부는거여 ! ? 사진작가  설산님/

야 ! 삐~빠야  잘찍어라 !

심연님은  하모니카입에 물고  자는건  아니것째 ?

안암골님은 ~~뭔 소리를 낼라고 세개씩이나 들고 난리데여 ? ㅎㅎㅎ

창문으로 햇살이 쏜아져 들어와 ~더욱더  심오한  하모소리경지에  이른듯~표정에 보이고 ! 

얼굴과  손가락모양에서 키타  소리가  들리는듯 하지요 ?

서리태님은 바닷가풍경을 바라보며 ~ 무슨곡을  연주하고  있쓸까요?

우린 만나야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인생여정을 같이 해야합니다 !

부족하면 어떻고 ~저 같이 못생기면  어떻습니까 ?  하모소리와 함께한다면  우린  위로 받을 것이요 ! 아름다운 하모사랑세상을 만들수있습니다 !

가깝거나 멀거나  항상 만나볼수있는 하모사랑가족이되어야 합니다 !

삐~빠를 기억해주고 멀리 찾아주신  봄봄하모니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하모사랑하는  누구라도 언제라도  같이 할수있기바라며  5월12일부터 3개월간 여수엑스포가 시작되니  그 기간중에  여수나 순천지역으로 여행을 오신다면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요  아는대로 가이드해  드리겠습니다 하모사랑 번개모임을  그때쯤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좋은생각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017 623 5727 삐~빠 !    하모사랑 ~~영원히 !! 

 

출처 : 하모사랑 -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삐삐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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