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하모니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사메무초 현인 (0) | 2018.12.20 |
---|---|
감수광 혜은이 (0) | 2018.12.19 |
한동안뜸했었지사랑과평화 (0) | 2018.12.12 |
비와찻잔사이 배따라기 (0) | 2018.12.11 |
사내 나훈아 (0) | 2018.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