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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눈물 이난영 목포의눈물 이난영 Dm.mp3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
마차는간다 명국환 내고향으로마차는간다 명국환 G.mp3 벤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고향에찾아와도 최갑석 고향에찾아와도 최갑석 G.mp3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
마포종점 은방울자매 마포종점 은방을자매 G.mp3 밤깊은 마포종점 갈 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
꿈꾸는백마강 이인권 꿈꾸는백마강 이인권 A.mp3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같으니
해변의여인 나훈아 해변의여인 나훈아 C.mp3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 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
조약돌 박상규 조약돌 박상규 F#m.mp3 꽃 잎이 한 잎 두 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 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 잎에 맺혀 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 길로 가는구나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 들고 가을 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 바람에 시달려도 둥글..
불효자는웁니다 진방남 불효자는웁니다 진방남 Gm.mp3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 드디어 이세상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