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 나의 하모니카소리를 귀기우리고 듣고 있었다니 ~감동으로 다가

순천사랑 멋진 연주 듣다가 이글을 적어요. 우리 아파트 옆 공원에 저녁에 운동하러 가보면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한분이 어찌나 하모니카 연주를 잘 하시는지 ...저는 하모니카에 관심이 있어서 운동보다는 할아버지 연주를 듣는것이 더 좋았어여^^ 지금은 겨울이라 잘 안가서 모르지만 겨울철만 빼고는 저녁마다 들을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김경민님의 연주 아주 멋져요 행복하시고요 좋은 연주 많이 들려주세여^^ 10.03.24 12:26 답글 ┗ 김경민 네,,,고맙습니다...좋은연주 올려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6^^ 10.03.24 23:03 ┗ 삐삐아빠 순천사랑님 혹시 연향동 동성공원에서 하얀 강아지데리고 날씨따듯하면 날마다 하모니카부는 할아버지 말씀인듯헌데요 혹시 그할아버지가 저라면 믿으실수 있으까요 요즘 봄날씨가 변덕스러워 공원에는 안나가고 따듯 지면 나갈테니저를 보면 다가와 순천사랑이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다가오십시요 동성공원에서 만나본 바위산님 /묵리촌장님 /무식깽판님 /문숭리(이동근님)/순천만에서 대구회원님 20여분을 우연히만난 사연들이 하모사랑 지난 페이지에 다 담겨있지요 너무 반가워 빨리 만나뵙고 싶씀니다 ㅡ감동입니다 ㅡ 22:28   만남 (노사연 노래) G# 2.mp3 오늘 우연히~댓글을 읽는중에  순천사랑님의 글을읽어보니 공원에서  연주하는 그 할아버지 ? 가  저인것같아 마음이 설레이고  누군가  유심히 ! 저의 연주에 귀기우리고  있었다니  혹  ! 저의 부주의한  행동이나  잘못은 없었는지 돌아보게되네요 ! 평상시 삐삐와 언제나 함께  공원에 나가는데  원채 ! 삐삐가  사납을부려  항상 ! 안고 지정석 ? 에서  연주에  몰두하곤하는데  가끔씩  삐삐의 돌출행동으로 폐가되지  않았나 걱정됩니다  가까이에서  이렇게  듣고  계실줄 알았다면  더 열심히 ! 멋진연주를  들려  드렸어야하는데~~ㅎㅎ 이렇게   하모사랑안에서  만나게  될줄이야  상상이나  했겠씁니까 ? 하모소리를  좋아하신다니  한번쯤은 ? 저에게  다가와 ㅡ대화를 주고 받지않았을까도  생각이들고  그랬던분들을  기억으로  더듬어보는데~한두분은  기억에 있는듯합니다  혹 ! 이글을  읽으신  분중에  순천에서  가까운분들이 계시다면  하모사랑위하고 ~멋진 하모소리위하여  자주뵈오며  각자의 인생에  길이길이 ~아름다운  추억만들어갈수있게  얼굴좀 봅시다 ! 순천사랑님을  시작으로  멋진  만남이어지길  삐삐아빠가  간절히 바랍니다 !  연락전화  017 *623 * 5727   언제라도  연락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