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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이야기

타인의 계절 *옛 시인의노래 부른 @한경애노래* Em

 

      타인의 계절 - 한경애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사랑 여기 이데로
멈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