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리던 만남의 시간이 너무더디게 흐르는것같은 일상의 시간속에서도 항상 님들의 얼굴을 그리며~! 고대하던 시간을 단축하려 4일 12시경에 아카데미문을 들어서니 안암골님과 짚신님/하모가리님이 행사준비에쓸 닉네임명찰을 만드시느라 분주하셨다, 같이 거들며 오늘 만날님들의 닉네임명찰에다 얼굴을 떠올려보았다 몇번의 만날기회를 놓치고 드디어 오늘에야 소원을 이룰수있는것이었다 그동안 간간히 번개모임으로 얼굴을익히고 댓글로 대화하던 미지의 얼굴과 설레는만남의 시간은 다가오고있었다
나의 삶은 순탄치 않았고 특히 술에 의지하며 허송세월하며 뜻없이 살아온날들이 더 손꼽을수없을정도로 정상적이지 못한길에서 헤메이던 날이 그얼마이던가 ~~! 즐기는 수준이 아닌 병적일정도의 음주는 마음까지도 병들게 했고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반복되는 삶은 황폐해져갔다 유년시절의 폭팔사고로 손가락을 잃고 고2때 어머님의 별세로 가세가 기울며 만년직업군인이시던 아버지의 사업이나 가족을 이끌어가야 했던 힘듬은 그때는 몰랐고 원망과 반항으로 더 가슴아프게 했으리라 초등4학년에 밴드부에서 처음 음악을 알기시작할무렵 하모니카를 알았고 음악을 알기도전에 사고로 손가락을 잃어야했다 그 하모니카소리가 좋아 사고후에 뒷산 감나무에 올라 혼자서 동요나 기러기라는곡을 그렇게 즐기던? 일이 생각난다 ~달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찬서리 맞으면서 어디로들 가~나요 ~! 어린가슴에 그 멜로디는 깊이 가슴속에 각인되었다
내나이 26에 얼굴에는 근심과 걱정이 있지만 사람은 조을것같아서~불쌍하다는 모성애로 나를 감싸주고 살아가보자던 사진속 삐~엄마를 만나 여자의 일생은 힘들다는걸 ?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며 살아왔습니다 ? 함께한 지난세월이 삐~엄마에게는 너무 힘든 고생의 길이였기에 언젠가는 당신을 행복하게 꼭 한번만이라도 해주리라며 여리고 ~못난저를 자책도 많이하며 그렇게 살아오다가 아들놈 여자친구 생겼다고 같이온 지금의 며느리가 너무도 맘에들고 하모니카로 애모 (김수희노래)를 불러주었더니 시애비될양반이멋지?다는 녀석의말에 술먹는 모습 보이면 안되겠고 이대로 살다가는 좋은세상 의미없이 살다 가겠구나하는생각에 ~ 나의 못난 모습은 보이지말자고 50년정도는 넉넉히먹으라고 酒神이 들려준 술병을 30여년만에 마감하고 한많고 말썽많턴 술인생을 정리했습니다
그 술먹던 아까운시간을 하모니카와 함께 삐삐데리고 공원에 나가 연습하며 살아가다 이제는 하모사랑에서 삐삐와함께 대단한 ? 인기를 누리며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부족한문장의 제글은 다시는 의미없이 살지 않겠고 어려운일과 맘으로 고생하는분들께 희망이되고 저자신을 반성하는 의미와 여러분들과 제 마음변하지않기위한 약속으로 받아주시고 지금 이대로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할수있기 바라며 두서없이 올립니다 하모사랑님 모두를 엄청 ! 사랑합니다 !
거짓말 ? 아닙니다 (조항조노래 거짓말 *송년모임노래 라이브*) 초롱불님 영상 감사합니다
| 조회 58 |추천 0 |2011.12.05. 11:11 http://cafe.daum.net/harmolove/NvWA/528
우정화가님과 이웃사촌님의 진지한표정
목포에서오신 순북님곁에 포도밭님의 호탕한웃음
이동근님의 핸썸함에 화가님이 박수를 ? ~~글쎄올시다~~ㅎㅎㅎ
송탄에서오신 장미언니와 회원님들
글로리아님과 안암골님의 대화 ~~
솔향님의 사촌언니 ~즐거우셨는지요 건강하시구 다음에도 또 오세요 !
묵리촌장님과 소림사방장님 *예! 지금 ~제대로 에요 !
만암님의 말씀에 모두가 귀를 쫑긋~~
정면얼굴에 남산골님과 강바람님
하모사랑아카데미어려운일 도맡아하시는 안암골님 !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무식깽판~안암골님 한잔하셔요 ~ *보람님 ~ ㅎㅎ 난 벌써 몇잔 했는디~~
이삐게 찍어주서용 ! 심연님의포즈 ~~
하모사랑하시는 모든 님들~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