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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이야기

하모사랑송년모임 후기

하모소리에 이끌려 ~아름다운님들을 볼수있어 행복합니다 !|하모사랑행사 기록/소감
삐삐아빠 | 조회 200 |추천 0 |2011.12.07. 00:13 http://cafe.daum.net/harmolove/Nvb2/218 

 

손꼽아  기다리던 만남의 시간이 너무더디게  흐르는것같은  일상의 시간속에서도 항상 님들의  얼굴을 그리며~! 고대하던 시간을  단축하려 4일 12시경에  아카데미문을 들어서니  안암골님과 짚신님/하모가리님이  행사준비에쓸  닉네임명찰을  만드시느라  분주하셨다, 같이 거들며 오늘 만날님들의 닉네임명찰에다  얼굴을 떠올려보았다 몇번의 만날기회를  놓치고 드디어  오늘에야  소원을  이룰수있는것이었다 그동안 간간히  번개모임으로   얼굴을익히고 댓글로 대화하던  미지의 얼굴과 설레는만남의 시간은 다가오고있었다  

 

 

나의 삶은 순탄치 않았고  특히  술에 의지하며 허송세월하며 뜻없이 살아온날들이  더 손꼽을수없을정도로  정상적이지 못한길에서  헤메이던 날이 그얼마이던가 ~~! 즐기는 수준이 아닌 병적일정도의 음주는   마음까지도  병들게 했고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반복되는 삶은  황폐해져갔다 유년시절의  폭팔사고로  손가락을 잃고 고2때 어머님의 별세로 가세가 기울며  만년직업군인이시던 아버지의 사업이나 가족을 이끌어가야 했던   힘듬은  그때는 몰랐고 원망과  반항으로 더  가슴아프게 했으리라 초등4학년에 밴드부에서 처음 음악을 알기시작할무렵 하모니카를 알았고 음악을  알기도전에  사고로 손가락을 잃어야했다  그 하모니카소리가 좋아  사고후에  뒷산 감나무에 올라 혼자서 동요나 기러기라는곡을  그렇게  즐기던? 일이  생각난다 ~달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찬서리 맞으면서 어디로들 가~나요 ~! 어린가슴에 그 멜로디는 깊이 가슴속에  각인되었다 

내나이 26에 얼굴에는  근심과 걱정이 있지만  사람은  조을것같아서~불쌍하다는  모성애로 나를 감싸주고 살아가보자던 사진속 삐~엄마를 만나  여자의 일생은 힘들다는걸 ?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며  살아왔습니다 ? 함께한 지난세월이  삐~엄마에게는  너무 힘든 고생의 길이였기에  언젠가는  당신을  행복하게 꼭 한번만이라도  해주리라며 여리고 ~못난저를 자책도 많이하며  그렇게 살아오다가 아들놈 여자친구 생겼다고  같이온  지금의 며느리가  너무도  맘에들고 하모니카로  애모 (김수희노래)를 불러주었더니 시애비될양반이멋지?다는 녀석의말에   술먹는 모습 보이면 안되겠고 이대로 살다가는  좋은세상  의미없이 살다 가겠구나하는생각에 ~ 나의 못난 모습은  보이지말자고 50년정도는 넉넉히먹으라고  酒神이 들려준 술병을  30여년만에  마감하고 한많고 말썽많턴  술인생을  정리했습니다

 

그 술먹던 아까운시간을  하모니카와 함께 삐삐데리고 공원에 나가  연습하며 살아가다  이제는  하모사랑에서 삐삐와함께  대단한 ? 인기를 누리며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부족한문장의 제글은  다시는 의미없이 살지  않겠고  어려운일과  맘으로 고생하는분들께 희망이되고 저자신을  반성하는 의미와  여러분들과 제  마음변하지않기위한  약속으로  받아주시고 지금  이대로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할수있기 바라며  두서없이  올립니다  하모사랑님 모두를  엄청 ! 사랑합니다 !

거짓말 ? 아닙니다  (조항조노래 거짓말  *송년모임노래 라이브*) 초롱불님 영상  감사합니다

 | 조회 58 |추천 0 |2011.12.05. 11:11 http://cafe.daum.net/harmolove/NvWA/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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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가님과 이웃사촌님의 진지한표정 

목포에서오신 순북님곁에  포도밭님의 호탕한웃음 

이동근님의  핸썸함에 화가님이 박수를 ? ~~글쎄올시다~~ㅎㅎㅎ 

송탄에서오신  장미언니와 회원님들  

글로리아님과 안암골님의 대화 ~~ 

솔향님의  사촌언니 ~즐거우셨는지요  건강하시구 다음에도  또 오세요 ! 

묵리촌장님과  소림사방장님 *예!  지금  ~제대로 에요 ! 

 

만암님의 말씀에  모두가  귀를 쫑긋~~ 

정면얼굴에  남산골님과  강바람님  

하모사랑아카데미어려운일 도맡아하시는 안암골님 !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무식깽판~안암골님 한잔하셔요 ~ *보람님 ~ ㅎㅎ 난 벌써  몇잔 했는디~~ 

이삐게  찍어주서용 !  심연님의포즈 ~~ 

 

하모사랑하시는  모든 님들~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김경민 11.12.07. 00:28
즐겁고 멋진 모습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삐삐아빠 11.12.07. 20:11
바쁘실텐데 늘 연주올려주시고 멋진영상 구경시켜줘서~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우정화가 11.12.07. 00:43
조금전에 주어진 일을 모두 끝내고 컴에 다시 앉았더니 삐삐아빠의 심각한(?) 고향의 전설이 실렸군요..
지금 우리는 모두가 반가운 손님이고 친구고 사랑하는 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산전 수전 공중전 월남전에 이판 사판 공사판까지 다 겪은 몸인데도 힘들었던 과거는 지나고 나니 그런대로 그럴듯한 추억으로 남으니 세상은 오래 오래살고 볼것이라 생각합니다...ㅋ
삐삐 아빠를 만난것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 어디가서 이런 멋진 사나이를 만날까?!?!~~
 
삐삐아빠 11.12.07. 20:21
저의 과거를 여러분들이 알아서 무슨 이로움이 있겠습니까마는 ~~사랑하는 여러님들에게 앞으로는 방황하지않고 하모사랑님들에게 고해성사로 다시태어난는 생각으로 만남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오래살며 아름답고 후회없는 생을 만들겠습니다 항상 신경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소쿠리 11.12.07. 02:41
삐삐아빠님의 인생도 만만치 않으셨군요. 그 손가락을 중장비 일하다가 다친 걸로만 알고 차마 묻지 못했었는데 어릴적 다치셧다니 못난 친구들은 또 얼마나 상처를 주엇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미인 사모님은 얼굴만 아니라 마음도 천사시고요. 2년전 쯤에 며느님도 하모사랑에 가입하시고 시아버님 자랑하셧던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이제 온 가족이 오손도손 행복하게 사실 일만 남았습니다.
오래 오래 하모사랑 지켜 주시고 건강하십시요. 저도 삐삐아빠님을 만난 것이 행운입니다.
 
삐삐아빠 11.12.07. 20:30
힘든 술생활에서 벗어나 ~~하모소리에 끌려 들어선 하모사랑은 이제는 저에게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기쁨을 받는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인자하신 소쿠리님을 만난것은 제게도 커다란기쁨이요 축복인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를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푸시는 소쿠리님 ! 건강하시며 영원히 함께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서리태/이민우 11.12.07. 15:04
허리의 통증으로 자다기 깨었고.... 억지로 잠들려 애쓰다보니 잠은 천리만리~ ㅎㅎ 피할수없으면 즐기라 했거니... 습관처럼 컴에 앉아서 이 글을 봅니다..
지난세월 고단했던... 지금은 행복하기 때문에 나눌수 있는 대화가 마음을 적십니다...
평소 형 아우하며 가까운듯 먼듯(?) 그렇게 만나고 아쉽게 헤어지고 하면서도 술한잔 놓고 진지한 대화다운 대화도 못해봤는데
그런 사연이 있어서 술은 멀리했군요~
한편 감동스럽고.. 한편 마음따뜻한 사연 ...멋진 삐삐아빠, 더욱 멋진 삐삐엄마 두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아프고 힘든 얘기는 이제 다 지나갔으니 나는 위로는 안할랍니다~~
 
삐삐아빠 11.12.07. 20:36
언제나 ~! 함께하고싶은 형님도 건강하시면서 하늘끝까지 같이가요 형같이 허옇게 생긴놈이~ 형님이라부르니~난감허지는 않은건지~ㅎㅎ ㅎ 년식이 신형인데 모델은 구식인 저를 항상 이뻐 ? 해주시는 행님아 하모사랑으로 영원히 같이하제~이 !
 
 
하비 11.12.07. 05:09
볼때마다 멋있고 너무 하모를 사랑하는 모습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삐삐아빠 11.12.07. 20:39
무엇앤가에 ~~열심해야 무의미한 생활을 정리할수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하모사랑을 열심히 할수밖에 없는거지요 ~! 처음뵙는것같은데 자주뵈요 ! 감사합니다
 
 
눈빛사랑 11.12.07. 08:21
어찌보면 강한 첫 인상에 조금은 무서운~^^듯한 포스이시지만 가까이서 마주하고 보면 그 눈빛에 정이 넘치시는 삐빠님.
젊은 날의 방황과 갈등들이 어쩌면 아름다운 분을 만나는 인연이 되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인생의 가장 멋진 친구이자 동반자가 항상 곁에 함께 하시니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겠지요.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낸 부부는 아름다운 저녁놀처럼 그저 바라만보고 있어도 그 안에 잔잔하고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동생이 없으시다고 하셨는데 눈빛이 이쁜여동생되어 드릴게요. 이쁜 언니와 내내 건강하시고 더 많이 사랑하시고, 더 많이 아껴주시고 행복하세요.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먹고 산답니다.^^
 
삐삐아빠 11.12.07. 20:46
어려운 방황의 끝에서 하모사랑님들을 만난것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되었지요 또한 이쁜여동생까지 생겼으니~나중에 만나면 정말 ! 예뿌게 사진한장 찍자구~여 ! 룰~루 랄~라 !
 
눈빛사랑 11.12.07. 23:46
저도 한없이 밝은 모습만 보이고 있지만 하모사랑에 들어올 무렵 좀 많이 아프고 힘든 일이 있었답니다.
한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벽녘까지 하모사랑에서 글을 읽고 연주를 들으며 마음을 많이 달랬었어요.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 앞에서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나를 사랑하고, 이젠 나를 인정할 수 있고, 또 나와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함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나중에 다시 만나면 꼭 사진 이쁘게 찍어서 그땐 당당하게 올려주십사 부탁드릴게요~^^* 지금부터 열심히 피부관리, 미소관리 들어갑니다요~ㅎㅎ
 
 
원정인 11.12.07. 08:24
언제나 반짝이는 은빛 하모와 함께 구수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시는 삐삐아빠님......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오래 함께 할수 있길 바랍니다.^^
 
삐삐아빠 11.12.07. 20:51
구수허다면 ? 된장 !누룽지 ? 청국장 ? ~~모습은 구수헌데~~담배냄시가 많이 날걸 ~~ㅎㅎㅎ 이번 모임에서 대박 떠트린 정인이동생 ~ ! 하모소리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자구 !
 
 
바이올렛공주 11.12.07. 08:59
모두들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것은 행복이겠지요.... 따뜻한 마음들이 느껴지네요.... 내년에도 좋은 만남이 있기를....
 
삐삐아빠 11.12.07. 20:54
내년에는 바이올렛공주님도 함께 하십시다 ! 그러면서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 감사 합니다
 
 
심연 11.12.07. 10:26
그러셨구나~ 삐삐엄만 하늘이 내려 주신거 같애~ 어쩌면 그리도 원앙같이 잘 어울리는지~ 항간엔 원앙이 사이가 좋으니 나쁘니 하지만
그렇게 꼭 알아야 할 일은 없을 것 같고~ 그쵸? 정다워보이면 되는거지~ 한번도 삐삐엄마의 맘상해하는 모습을 본 일이 없네~ 두 분 될 수
있음 세상 끝나는 날 까지 두 손 꼭 잡고 함께 가시길~ 아마도 삐빠엄만 몰라도 삐삐아빠는 겁이 많아서 마나님 없으면 먼길 혼자도 못갈것 같아...
난 세상 가장 큰 바램이 같이 가는거거든 ㅎ 늘 행복하시고 지금처럼 우리 이렇게 의지하고 삽시다 ^^*
 
삐삐아빠 11.12.07. 21:02
누님 ! 삐엄마에게 잘하고 열심히 살께요 하모사랑에 열정적이고 인정많은 누님을 제가 너무 좋아합니다 ~~! 하늘만큼 ~땅만큼 ~!
 
 
하모니까 11.12.07. 10:36
잘봤읍니다,삐빠님을 더많이 알게된것 같습니다,,건강하시고 잘지내시길 바랍니다빵긋
 
삐삐아빠 11.12.07. 21:04
수원에서 자전거로 달려오신 님을 만나 반가웠고 앞으로 자주볼수있는 기회를 갖자고요 ! 감사합니다
 
하모니까 11.12.07. 21:46
수원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는 기본이고 이젠,,,,,수원에서 순천까지도 달리려고 생각중인 사람올시다빵긋
 
 
자유사랑 11.12.08. 07:45
전국의 하모사랑을 독차지 할려고 늘 멘트를 날리셨죠??
"전국에 계신 하모사랑가족여러분 안녕들 하시죠??"
힘든사연이 있고 그 고난을 이겨냈었기에 인생이 아름다운것 아닌가 합니다.
너무 젊어보이고 아름다운 사모님을 어떻게 만났을까 궁금했습니다.
복이 많으신가 보네요. 두분의 애틋한 사랑 쭈욱 이어가시길 빕니다.
 
삐삐아빠 11.12.07. 21:08
눈치가 백단이시네용 !ㅎㅎㅎ 더 좋은 멘트~가르켜주세요 웃음 많으시던 자유사랑님을 이제 처음 만났으니 ~앞으로도 계속 하모사랑으로 만나며 살아갑시다 ! 건강하세요
 
 
이슬비소리 11.12.07. 21:28
어쩌면 영원히 놓칠 수 있는 생의 아름다운 시를 읽습니다 절정의 노래에 젖습니다 애상의 절규를 듣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사연을 주셨습니다
펑펑 눈물나는 감동의 휴먼 고백을 주셨습니다 겨울 눈이 되어 지상을 하얗게 덮습니다 삐삐아빠님의 순전한 본성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뜨거운 가슴의 통곡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것이 하모소리가 되었고 그 것이 노래가 되었고 그 것이 생이 되었음을 압니다 그래서
같이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같이 걷고 싶습니다 그래서 같이 손잡고 싶습니다 그래서 같이 하모부르고 노래하고 싶습니다
절망이 희망되는 것임을 다시 깨닫는 저녁 님 덕분에 우리모두가 2011년이
 
이슬비소리 11.12.07. 21:33
2.행복한 한 해였음을 선언하고 다시 가장 숨가쁘고 벅찬 설레임으로 2012년을 맞이할 각오를 합니다
먼 길 와주셨음 그리고 아름답게 휘몰아치는 감동의 생의 세레나데를 우리 모두에게 선물해주심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로 새깁니다 잊지 못합니다 아니 잊을 수 없습니다 님의 불멸의 글과 노래와 하모를
그리고 님과 함께한 한 때는 슬프고 한 때는 아름다웠던 우리 모두의 2011년 하모의 추억을! 밤하늘에
반짝이는 은 빛 하모의 번쩍임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참 고맙습니다
 
삐삐아빠 11.12.07. 21:55
저는 언제나 하모사랑앞에서는 당당하고 거짓없음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미련한 고백일지도 모르지만 ~ 몰라도 될 개인의 과거일지라도 이곳 하모사랑님들과 함께한시간을 잊지않고 자그만 하모니카소리의 위력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마음속의 아픔을 하모소리로 표현하자니 제 연주는 언제나 마이너의 애절함으로 절규했고 혼자만의 소리에 취하여 왔습니다 너무나 많은 삶의 소리와 지식으로 저는 하모사랑에서 많은걸 배우고있습니다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교과서에는 이슬비소리님의 입김과 소리가 들어있습니다 피~를 쏟으면서라도 저를 ~위로하고싶었습니다 하모니카소리로 ~이제
 
삐삐아빠 11.12.07. 22:16
는 그 많던 아품과 슬픔이 치유되는듯합니다 오직 ! 오직 하모사랑님들의 관심과 사랑의 힘으로 말입니다 이슬비소리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실때를 기억합니다 감히 ! 온몸으로 절규해야할듯한 그 언어의 마술에 저는 싸늘하다못해 소름이 돋는~아픔의 감정을 느꼈었습니다 그후로 한참을 하모소리에대한 깊은 생각으로 심장을 요동치게하고 마음까지도 정화시킬수있는 소리는 없을까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러님들의 가슴에 미동도 주지 않을 소리에 좋아하고 칭찬에 침을흘리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안아주시는 님들의 바램에 조금이나마 감동이 될수있는 삐빠로 살아야겠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안개꽃 11.12.07. 22:52
한편의 단편소설을 읽은듯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의 갈등과 방황의 시간들을 희망과용기로 가득채우도록 했던 그 동기가 며느리였고,술을 대신해서 마음을 달래주었던것은 " 하모사랑 " 이로군요.
이제 우리가 더 바랄게 뭡니까? 같은 취미를 가진 지인들과 어울려 곱게 아름답게 건강하게 살아가는거 아니겠어요. 잘살아봅시다.황혼의 저녁놀처럼 황홀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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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아빠 11.12.07. 23:16
스치듯~지나쳐버린 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손내밀어 먼저 인사드려야 했는데 ~그노무 인기땜시 ~~바뻐서 ㅎㅎㅎ? 살아가며 한번쯤 변해봐야 되겠더군요 마음이나 생각을 ~그래야 다른 세상도 볼수있고 ~변하고 뒤집어도 보아야 올바른 세상을 볼수있더군요 술없고 하모사랑있는 지금은 저에게 최고의 시간입니다 어느 꽃과도 어울리는 닉이 온화한 성품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건강하세요
 
 
치악산 11.12.08. 09:16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하모 모임에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겁운 모습 너무 멋집닙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삐삐아빠 11.12.08. 17:40
열심히 실력을 쌓아가면서 ~오시는것도 좋치만 ~~실력이 안되도 누구든 참여할수있지요 ! 동지섣달 꽃보는것보다 더 반가울겁니다 ~ 진짜루요
 
 
종려나무 11.12.08. 15:51
사람은 누구나 숱한 사연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오늘 삐삐아빠의 사연을 읽어 보니 마치 드라마 한편 본것같은 느낌이 드는구려 ~~
과거 보다는 현제가 중요하고 또 닥아오는 미래가 소중하기에
이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갑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하늘 땅 만큼 보내주고 싶소
이글이 너무 좋아서 내카페(종려나무 하모니카) 하모이야기 게시판으로 옮겨 갔다오
 
삐삐아빠 11.12.08. 17:46
터놓고 나를 이야기한다는게~거시기허지만 ~하모소리와 함께하고 아름다운 님들과같이하기에 꺼릴게 무었이겠는가 ~과거는 흘러갔고 ~~현재가 중요하기에 ~자네얼굴도 보았쓰면 더 좋았을텐데~~언제라도 우린 만날수있기에~
 
 
안암골 11.12.08. 17:34
아픔을겨어보고 극복한 사람의 행복지수는 그렇지못한 사람들의 그것과는 비교가 될수 없죠~
삐삐아빠에게서 풍기는 그 행복감이 주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답니다.늘 그모습 이어가시길...
 
삐삐아빠 11.12.08. 18:09
반겨주시던 형님의 미소가 있기에 행복만땅이지요 ~무리하지마시고 건강한가정~~ 댁내 평안하세요 ~
 
 
이동근 11.12.08. 23:12
내 모습은 언제 담았노... ㅎㅎㅎ 그래 인생은 아픔없이도, 사연없이도... 과거없는 인생이 없지... 현재 행복하면 되는거지... 과거를 묻지마세요... 대한하모니카 강사회 사진이 이채롭군... 하여간 연말 잘 보내고 순천가는 일이 있으면 전화하마... 감사!
 
삐삐아빠 11.12.09. 17:39
멋지다고 화가님이 박수도 치시고~~ㅎㅎㅎ 오랜시간 이야기도 못하고 ~ 추운데 챙겨다니고 ~전화허자
 
 
수수 11.12.09. 11:53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삐삐아빠 11.12.09. 17:41
접수보시느라 ~구경이나 제대로 허신건지~~수고하신님의 덕에 행사가 잘 진행되었지요 ~예쁜님의 미소가 벌써 보고싶으니~~언제라도 다시뵈요 !
 
 
리니 맘 11.12.11. 19:52
담담히 적어내려가신 글을 읽으니 우리 다 나이먹으면 느끼게 되는 지난 시간들에 대한 미련 같은게 생기네요~ 그래도 아직 미래가 너무 길지 않은가요? 건강하시기 바래요~
 
삐삐아빠 11.12.11. 20:40
만약에 ! ~~ 햐 ! 만약에 맘님을 모임에서 못만났으면 크게 후회될뻔했지요 합주로 소리를 다듬으시니 ~개인연주도 수준에 오르신듯합니다 저도 뿅 갔지만 ~~이동근님은 귀를 의심했고 ~눈을 비벼가면서 다시 확인 했다는 ~ 믿어도 될 진실입니다 ~이젠 가끔 연주 올리셔야지~안그러면 ~독촉글이 쇄도할수도 ~있을겁니다
 
 
쓰리세븐 11.12.13. 20:14
몇번 뵌적 있는 삐삐아빠님~ 하모사랑 맺어진 인연으로 행복위해 더욱 굳건히 전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
 
삐삐아빠 11.12.16. 01:12
영어낱말이라 혼동했네요 ~쓰ㅡ리? 와 스~리를~요 죄송합니다 !
 
 
이웃사촌 11.12.16. 19:49
사나이중의 사나이라고 보아 온 내 생각이 적중한 이 글을 읽고 무릅을 칩니다~~! 일단 실행에 옮기면 무슨 생각을 하든 어떤 두려움을 느끼던 다른 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 실행 그 자체가 바로 중요 하고도 유일한 것입니다~~! 삐삐아빠 본인과 엄마, 그리고 삐삐와 며누님과 아둘, 온 집안이 큰 축복을 받아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는 바입니다~~!
 
삐삐아빠 11.12.16. 22:29
제 성격이 결단이나 일처리가 소극적이며 내성적인 소심한 셩격이 많았습니다 또한 변명이될진몰라도 환경에 민감하고 자신과 현실을 탓하며 술에 의지하며 허송세월 보냈습니다 살아가며 한번은 무언가에 의해 변하는것도 있어야되고 그 변화가 내 주위사람이나 내 삶의 방식에 긍적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지길 원했구요 삶의 변화에 하모니카는 중요한 역활을했고 이제는 그래도 자신감으로 살아가구요 하모사랑앞에서는 자신있게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올한해도 저희를 위해 기도와 염원의 글 감사하구요 열심히 하모사랑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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